정재용, 결혼 4년 만에 파경…19세 연하 아내와 남남으로 “성격 차이”

입력 2022-05-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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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멤버 정재용. (뉴시스)

DJ DOC 정재용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12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정재용은 최근 아내와 이혼했다. 지난 2018년 결혼 후 4년 만의 파경이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이혼 절차와 관련한 서류 정리를 마무리했으며 아이는 아내인 A씨가 키우기로 했다.

이에 대해 DJ DOC 측은 “정재용이 이혼 한 것이 맞다”라며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재용은 지난 2018년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아내와 결혼, 그해 5월 딸을 얻었다. 당시 정재용의 아내가 걸그룹 출신에 19세 연하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재용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1995년 DJ DOC 2집 앨범 ‘머피의 법칙’으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31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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