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꿈나무 보장보험 출시

입력 2009-03-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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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기간. 스쿨존 사고 등 대폭 강화

동양생명은 임신 즉시 가입이 가능하고 스쿨존 사고 보장을 강화한 '수호천사 꿈나무 보장보험'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이는 태아 보험 가입 시기에 대한 요구가 점점 빨라지고 스쿨존 교통 사고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지금까지 태아의 보험가입은 16주 이상부터 가능했다.

'수호천사 꿈나무 보장보험'은 어린이에게 생길 수 있는 모든 질병 및 재해에 대한 수술비, 입원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0세(태아)부터 최고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10년, 15년, 20년 만기 또는 24, 28, 30세 만기로 선택 가능하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 보장 및 재해골절, 유괴, 납치, 폭력사고 등의 위로금도 지급하는 한편 특정 전염병에 대한 보장과 함께 컴퓨터 관련 질환 수술비도 지원해준다.

특히 추가된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는 사고당 30만원을 보장하며, 일반 교통사고로 3주 이상 부상의 경우 사고당 30만원을 보장한다.

동양생명의 관계자는 "수호천사 꿈나무 보장보험은 2006년 9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총 45만 명이 가입한 인기 상품으로 하루에 약 500명 이상이 가입하는 보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어린이 보험에 대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보험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험료는 주계약 1구좌, 30세 만기, 20년납의 경우 남자 0세 2만4400원, 여자 0세 1만8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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