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위버, 세계 최초 ‘mTPM 칩’개발 소식에 급등세

입력 2009-02-27 10:22

이승환 기자 ls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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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위버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공동으로 모바일 컴퓨팅의 정보보안 핵심 요소 기술인 ‘mTPM 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 단말기에 장착해 신뢰 단말 플랫폼을 완성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7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코위버는 전일대비 250원(10.20%) 상승한 2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번에 개발된 칩으로 운영체제와 프로세서에 독립적이며 기존 플랫폼의 수정을 최소화하고 비용도 저렴한 초소형 칩으로 제공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3년에 걸쳐 코위버와 프롬투정보통신 2개 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 완료했다. mTPM을 장착한 차세대 단말 3종까지 개발 완료했다.

한편 mTPM 기술을 적용한 단말 수 및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0년 1억1,000만대 및 1억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본 기술과 관련해 60여건의 국내 및 국제특허를 출원 중으로 ETRI는 현재 2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상용제품이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