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합참 이전, 1200억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입력 2022-03-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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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22일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따른 합동참모본부의 연쇄 이동 비용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추산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

서욱 국방부 장관은 22일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따른 합동참모본부의 연쇄 이동 비용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추산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발표를 할 때 합참 이전 얘기를 하셨는데 1200억 원은 김은혜 대변인이 얘기를 그렇게 한 것 같고 저희 추산은 좀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합찬 이전 비용에 대한 질문에 “합참이 (서울 관악구) 남태령으로 이전할 경우 새롭게 청사를 짓는 비용은 1200억 원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 장관은 현 합참 청사를 2010년 신축할 당시 1750억 원 가량이 소요된 점을 들어 “당시에 지어졌던 건물보다 물가상승률 같은 걸 고려해야 하고, 합참에 근무하던 근무자들의 숙소 등도 따라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청사 이전 시기와 관련해선 “4월엔 한미연합연습이 있고 좀 위험하고 부담스러운 시기”라며 “(이전 시) 시기와 기간 문제를 협의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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