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네트워크 하드디스크 '링크스테이션 라이브' 2종 출시

입력 2009-02-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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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주변기기 업체인 버팔로는 26일 개인 및 소호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네트워크 하드디스크 '링크스테이션 라이브'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가 탑재돼 저장장치(USB)를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컴퓨터 네트워크(TCP/IP) 상에서 저장장치에 접근할 수 있어 PC처럼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500GB, 1TB 2종으로 출시된 '링크스테이션 라이브'는 두께가 45mm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링크스테이션 라이브에 접속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프린터로 인쇄가 가능하고 고속으로 데이터를 송수신이 할 수 있다.

이외에도 PC가 없이도 디지털 사진을 바로 저장할 수 있으며 링크스테이션 라이브에 저장된 영화, 음악, 사진 등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해외사업담당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데이터용량의 범람 속에서 개인 및 소호 소비자들은 단순한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며 "버팔로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함은 물론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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