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송해, ‘전국노래자랑’ 녹화 불참…대체 MC에 이호섭

입력 2022-03-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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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방송인 송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작곡가 이호섭이 ‘전국노래자랑’의 대체 MC로 투입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은 18일 “송해 선생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오는 19일 녹화는 작곡가 이호섭이 대체 MC를 맡을 예정”이라며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송해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송해는 3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황이었으나, 돌파 감염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다.

한편,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20분 방송하는 ‘전국노래자랑’ 코로나19로 현장 녹화가 어려워져 2020년 3월부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했다. 스튜디오 녹화와 함께 지난 방송 편집본을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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