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김종창 원장이 최근 시행한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 확대 및 만기연장 조치 등의 이행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중소기업 현장금융지원반'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7일 광주 하남공단을 시작으로 4개 지방 소재 공단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27일 광주 하남공단방문을 시작으로 3워 6일 부산 명지, 녹산공단 3월 13일 대구 성서공단, 3월 19일 안산 반월, 시화공단을 차례로 찾는다.
김조앙 원장은 우선 광주 하남공단 '중소기업 현장금융지원반'을 방문해 현장상담 실시한 후 현지 중소기업대표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 현장금융지원반은 전국 주요 6개 산업단지에 각 1개반씩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1개반에 총 3명(금감원 직원 1명, 전문상담직원 2명)이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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