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대전 전시장 확장 오픈

입력 2009-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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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대전시 중리동에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확장해 26일 오픈했다.

새롭게 리뉴얼한 메르세데스-벤츠 대전 전시장은 최대 8대의 차량까지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대전·충청 지역 최대 규모의 수입차 전시장이다.

대전 전시장은 2739m²(연건평 828평) 7층 규모로 1, 2층은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3층은 이벤트홀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3층에 위치한 이벤트홀은 차량 전시 뿐만 아니라 예술품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미술 전시회, 패션쇼,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홀은 고객이 원할 경우 각종 친목 모임 및 경제 단체 등의 소규모 회의실로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대전 전시장의 확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말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등의 골프백 및 골프용품,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특별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다음달 7일 까지 대전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042-67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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