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 동안 대형건설사들은 전국에서 7124가구를 공급한다.
25일 대형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주택협회 소속 회원사는 3월 전국에서 7124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원 물량은 3233가구며 389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3월 분양 계획 물량은 전달인 2월의 5931가구보다 20.1% 증가한 물량이나 지난해 같은 달 계획물량(2만370가구)보다는 65.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4828가구로 2월(4521가구) 대비 6.8%증가했고, 수도권외 지방은 2296가구로 2월(1410가구) 대비 62.8% 증가세를 보였다.
사업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1352가구,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5772가구이며, 규모별로는 60㎡이하가 1115가구(15.7%), 60㎡초과 85㎡이하가 3655가구(51.3%), 85㎡초과 주택이 2354가구(33.0%)로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물량의 70.0%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