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EPL 첫 도움’ 울버햄튼, 왓포드에 4-0 대승으로 연패 마감

입력 2022-03-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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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1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대 왓포드의 경기에서 전반 13분 라울 히메네스가 황희찬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황희찬(울버햄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후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 연패 탈출에 이바지했다.

황희찬은 11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2022 EPL 1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전반 13분경 라울 히메네스의 선제 결승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황희찬이 지난해 8월 울버햄튼에 이적해 EPL에 진출한 뒤 작성한 첫 어시스트다. 이로써 황희찬은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를 6개(5골 1도움)로 늘렸다.

황희찬은 지난해 12월 EPL 17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지난 2월 13일 토트넘과의 25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출전으로 복귀했다.

이후 꾸준히 기용된 황희찬은 지난 6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복귀 후 첫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다. 11일에도 스타팅 멤버로 나선 그는 꾸준한 믿음에 보답하듯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울버햄튼은 전반 13분 히메네스 선제골 이후에도 18분 상대 자책골, 21분 다니엘 포덴스의 중거리 골로 전반 세 골차 리드를 이끌었다. 이후 우위를 이어가던 후반 40분 후벵 네베스가 한 골을 더 넣으며 4-0 대승으로 팀의 리그 3연패 종지부를 찍었다. 경기 결과 울버햄튼은 리그 8위 자리를 지켜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해당 경기 직후 황희찬에게 네베스(8.6점), 히메네스·포덴스(7.8점)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인 7.4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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