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힐데스하임, 잔여세대 분양중

입력 2009-02-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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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A24블록에 힐데스하임 1284세대중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으로 전매제한 완화(5년 → 3년) 및 미분양분에 대해 양도소득세 100% 면제 혜택(非과밀억제권역 전액 면제)까지 주어져 수혜를 톡톡히 누릴 수 있게 됐다.

청라지구 일대는 경인운하가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4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신설 확정됨에 따라 개발이 가시화 되고 있다. 또한 최근 인천시와 지식경제부는 로봇랜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내년 3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청라힐데스하임은 공급면적 84~86㎡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더불어 현재 잔여세대에 대해 동호수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920만원대. 입주는 2011년 하반기 예정이다.

청라지구에 선보이는 힐데스하임은 20~25층 10개동으로 구성되며, 건폐율 12.99%의 쾌적한 단지를 구성하며, 용적율 169.44%로 최대 동간거리가 170m에 이르는 대형 중앙공원(2만3000㎡)을 단지 중앙에 설계, 단지 내 1.2km 순환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입주민에게 최고의 주거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힐데스하임이 들어서는 청라지구 A24블록은 남측으로 심곡천이 단지를 따라 흐르고, 동측으로 철마산, 계양산이 있으며, 청라지구 내에 개설되는 초, 중, 고교가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고, 직선화 예정인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된 청라IC 가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철도 역시 인접해 있는 등 청라지구의 편리한 도로교통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천 공항 접근성 및 타 지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힐데스하임 분양관계자는 "부동산 규제완화 발표 후 주말에만 평소보다 5배에 가까운 문의가 쇄도 했으며, 계약건수도 평소의 3배 가깝게 급증하는 등 규제완화 정책 발표 후 가계약만 200건이 넘었다" 며 "기존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약 15%가량의 물량은 가계약건수를 살펴볼 때 빠른 시일 내에 소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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