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G케미칼이 자산재평가 차익 1096억원 호재 효과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49분 현재 KG케미칼 주가는 전장대비 1.45% 오른 7000원을 기록중이다.
KG케미칼은 전날 토지 43만㎡를 대상으로 자산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부상 157억원이었던 토지가 1254억원으로 평가받아 평가차익 1096억원이 발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같은 날 회사측은 지난해 3032억3311만원 매출에 영업이익 313억7418만원, 순이익 56억829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4.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제비료 가격 상승과 수출실적 증가에 따른 이익증가와 원가절감활동의 지속적인 효과에 따른 결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