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동제약, 정부 먹는 코로나 치료제 오미크론 효과 주목에 상승세

입력 2022-02-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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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동제약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연구에 주목하며 이 회사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일동제약은 22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전날보다 14.07%(5100원) 오른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개발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는 이날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현황, 협력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동제약이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오미크론 등 변이에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추진위 내 치료제 전문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국내ㆍ외 코로나19 치료제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일동제약이 개발 중인 국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와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연구 진행현황과 신속한 개발을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의논했다.

더불어 현재 환자들에게 공급 중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대해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치료효능 조사 등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임상 연구 계획과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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