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YLC 캠프 입학식 개최

이 캠프에는 전국 104명의 대학생(YLC 회원 100명, 경찰대 4명)이 참가했으며, 23일부터 충남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경련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YLC 캠프는 자유 토론, 강사와의 대담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균형 잡힌 경제관과 기업가 정신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병철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 주체들 각자의 능력에 맞게 부를 극대화하는 시장원리가 보장돼야 국가 전체의 부와 경쟁력을 높인다”고 강조하며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사회에 시장원리를 정착시키고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프에는 손정식 한양대 교수, 최승노 자유기업원 실장, 조창수 동화약품공업 대표이사,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워크샵과 조별 발표회 등 활발한 토론의 장과 참가자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