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한화 Smart ELS 91호 (원금부분보장형)' 주가연계증권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 스마트 ELS 91호'는 1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수익평가일에 코스피 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 지수상승률의 180%만큼 수익이 지급된다.
단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지수상승률이 최초기준지수 대비 40%를 초과(장중가 포함)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수익률과 관계없이 연 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시에 만기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0%미만일 경우에도 원금의 90%가 보장되어, 원금의 최대손실율은 -10%로 한정된다.
문상원 한화증권 금융공학팀 팀장은 "이번 상품은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으로 위험중립형 투자성향 이상의 고객들이 청약가능하도록 설계한 상품이며, KOSPI200 지수상승률 대비 80%의 수익을 더 얻음과 동시에 최대손실을 -10%로 한정 지어 수익과 안정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최소 청약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청약할 수 있으며 초과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분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