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교통난 광역급행 철도가 해결한다

입력 2009-02-22 15:46수정 2009-02-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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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관련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오는 23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론회는 서울대 박창호 교수 사회로 서울대 고승영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김 현 박사 등이 광역급행철도 추진방안, 시공, 터널, 방재, 보상 등 기술분야 전문가 주제발표와 각 분야의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학계, 연구기관, 민간기관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광역급행철도는 토지소유자에 의해 통상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지하 40m 이상의 지하공간을 활용, 노선을 직선화하고, 운행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서울과 수도권을 도로교통보다 2~3배 이상 빠른 접근성으로 수도권을 20~30분대의 생활권으로 네트워크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 개최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술 분야의 토론을 통해 시공상 기술적인 문제점이 없다는 점을 널리 알려 광역급행철도건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가 이루어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이 실현화 수도권 교통 불편 해소의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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