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 사업부분을 분할 후 재상장 된 삼성테크윈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 거래일대비 1400원에 오른 3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중장기 전망이 양호하다고 호평했다.
이승호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에 민감한 디지털카메라를 분할한 이후의 삼성테크윈은 방산 부문과 CCTV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된다”며 목표주가 4만3800원을 제시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인적 분할을 계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해소됐다”며 목표주가 3만9500원을 제시했다.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분할 후 경기 방어적인 장점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9000원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