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1순위 청약서 평균 18.3대 1로 마감

입력 2022-02-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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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조감도 (자료제공=우리자산신탁)

㈜한라는 경남 김해시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46블록 1롯트에 들어서는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8.3대 1로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4일 1순위 청약 결과 총 2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55명이 몰려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형으로 108가구 모집에 3041명이 몰려 28.2대 1을 기록했다.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청약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4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6㎡A 163가구 △76㎡B 55가구 △84㎡A 224가구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29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뛰어나다. 가구별 전용면적 비율이 높고, 발코니 서비스 면적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전 가구가 판상형 아파트로, 남향 및 남동향으로 배치되며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자연과 교감 되는 힐링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 단지를 끼고 있는 북서측에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등하교 때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통학이 가능하다. 남서측에서는 내덕중학교가 있다.

단지 내부는 멀티룸, 드레스룸, 팬트리, 서재(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설계로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해 같은 면적에서도 더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아파트로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만들고 지하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여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법정 주차폭 보다 넓게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지하시설의 쾌적함을 위해 지하 곳곳에 썬큰을 설치했다. 도로변으로 단지 내 완충녹지를 꾸며 소음을 줄이고 프라이버시도 확보했다.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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