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퐁, '보증금ㆍ임대료만으로 창업 가능'

입력 2009-02-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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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퐁이 보증금과 임대료만 지불하면 창업할 수 있는 특혜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본사차원에서 점포 인테리어 및 가맹점 개설에 필요한 비용일체를 무료로 제공하며, 보증금과 임대료만 지불하면 매장 오픈을 할 수 있다. 또한 본사측에서 무이자로 최고 3000만원을 대출해주기 때문에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는 자금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재훈 치킨퐁 사업부 차장은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창업특혜인만큼 이 기회를 통해 ‘있는 힘을 다해 꼭 창업에 성공하겠다’라는 의지가 있는 분을 찾고 있다"며 "치킨전문점 창업을 생각하고 계셨던 분이라면 꼭 도전해볼 기회"라고 밝혔다.

치킨퐁은 흑마늘로 염지한 닭을 열풍으로 구워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수입오븐기를 국내화시켜 품질은 업그레이드하되, 가격은 낮춰 부담없는 창업으로 예비창업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한편 치킨퐁은 오는 19일 죽암휴게소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학여울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한국창업산업박람회에도 참가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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