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추경 부담에 금리 상승

입력 2009-02-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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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세를 이어가던 채권시장은 추가경정예산편성 가능성이 제기되며 약세로 마감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시중금리 하향안정화를 위해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수급우려가 확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9bp 상승한 연 3.79%, 5년물 지표금리는 전일보다 9bp 오른 연 4.59%에 고시됐다.

국고채 10년물은 전일보다 11bp 상승한 연 5.31%, 20년물은 전일보다 9bp 오른 연 5.69%에 마감했다.

통안채 1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1bp 오른 연 2.64%, 2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7bp 상승한 연 3.27%를 기록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보다 4bp 하락한 2.92%에 고시됐다. 91일물 CP금리는 전일보다 3bp 내린 3.84%에 고시됐다.

이날 국채선물 3월물은 34틱 하락한 111.31을 기록했다.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149계약, 1939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사는 2396계약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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