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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오는 7일 밤 12시 50분부터 50분 동안 '63시티 드로잉쇼 패키지' 상품을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오는 3월 1일까지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열리는 미술 퍼포먼스 공연 '드로잉쇼'와 스카이아트 미술관, 씨월드 수족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2인권, 3인권, 4인권을 각각 6만원, 8만원, 10만원에 판매해 시중에서 3만8000원에 판매되는 1인권과 비교하면 20~30% 가량 저렴하다.
드로잉쇼는 미술 퍼포먼스 공연으로 4명의 배우가 70분간 무대 위에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담고 있다. 먹과 빛으로 표현한 불타는 숭례문, 물과 기름으로 완성 되는 고흐의 해바라기 등 7점의 그림들이 핑거드로잉, 마블링, 프로타쥬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통해 즉석에서 펼쳐진다.
63빌딩의 60층 전망대를 개조해 만든 '스카이아트'에서는 서울의 전경과 미술 전시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씨월드 수족관에서는 400여종, 2만여 마리의 해양 생물을 구경할 수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63시티 식음료장 10% 할인쿠폰과 당일 4시간 주차무료이용권을 증정하고 공연장 입구에서 인원수 별로 웰컴 드링크(16oz)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