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하루 동안 10만4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61.7%)의 관객을 동원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오후 10시 영업 제한이 있는 수도권 기준 7시간만으로 이같은 기록을 냈다. 러닝 타임도 시리즈 중 가장 긴 2시간43분(163분)으로 2회차 상영만 이뤄졌다.
007 시리즈의 25번째 이야기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6대 제임스 본드인 대니얼 크레이그가 007 시리즈에 작별을 고하는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시리즈 최초로 아이맥스(IMAX) 카메라가 도입됐고, 역대 최고 제작비인 2억5000만달러(약 2960억 원)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