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8일 SK가스가 올해 매출액은 매출액은 줄어드나 세전이익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SK가스는 수요감소에 따라 매출액은 감소하나 환율안정화에 따라 환관련 이익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액은 3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감소하겠지만 세전이익은 지난해 보다 107.6% 늘어난 12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LPG용 자동차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4분기부터는 수송용 수요를 시작으로 감소했던 LPG의 수요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