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하이닉스 대표이사 김종갑 사장과 이천ㆍ청주 노조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추미애 위원장을 비롯한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수영 경총 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추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대량실업 등 고용불안이 크게 우려된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노사간의 협력이 중요하고 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갑 사장은 “하이닉스는 전체 임직원이 고통분담을 통해 일자리 나누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협력적인 노사 문화가 정착됐을 뿐만 아니라 전직원의 연대감도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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