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솔룩스' 판매량 일부 적립 기금 전달

입력 2009-01-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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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프리미엄 제품 '솔룩스' 판매량과 연동해 ℓ당 3원씩 적립한 기금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250개소에 난방용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이날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엘림지역아동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으며 정태윤 Retail마케팅사업부장,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림 대표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프리미엄 제품인 '솔룩스' 런칭 3주년을 맞아 '솔룩스 탄생 3주년 기념 3!3! 페스티벌'을 진행했고, 이 행사의 일환으로 고객이 솔룩스 및 솔룩스디젤 주유시 리터당 3원을 적립, 7000여 만원의 사회공헌 기금이 조성돼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빈곤, 결손 등의 사유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교육과 급식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전국 각 지역에 3000여개 소가 운영되고 있다.

SK에너지는 이 가운데 특히 시설 운영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250개소를 선정해 전기식 온풍기 2대씩 총 500대를 전달했다.

특히 이 날 난방용품 전달식이 끝난 후, 설 명절을 맞아 SK에너지 임직원들과 엘림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함께 소원의 연을 만들며 새해 소망을 나누고 준비해간 도시락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금복 SK에너지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지원은 SK에너지의 프리미엄 제품인 솔룩스와 솔룩스 디젤 주유 고객들도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며, “전국 각 지역의 소외된 빈곤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엔크린 솔룩스'는 옥탄가를 일반 휘발유(옥탄가 92~94)보다 월등히 높여(옥탄가 100 수준) 엔진 내 이상연소를 의미하는 노킹현상을 줄여주는 한편, 청정제와 연비개선제를 추가로 주입해 엔진보호 성능, 가속성, 정숙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SK에너지가 2005년 10월 국내 최초로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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