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금융, 임직원 사회봉사 활동 전개

입력 2009-01-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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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책임 투자를 적극 표방해 온 골든브릿지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최근 총 1100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모금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앙아시아 출신 한국 유학생을 비롯해 베트남 어린이,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경매행사 수익금 총 370만원을 20일 실크로드재단을 통해 중앙아시아 출신 한국유학생 2명에게 전달했다.

실크로드재단은 장학금 혜택을 받지 않고 자력으로 학업을 수행중인 중앙아시아 유학생 가운데 한-중앙아 교류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학과 재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골든브릿지금융그룹 임직원은 한베재단과 KOTRA OIS(해외진출정보시스템)의 베트남 진출기업 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한-베트남 어린이 도서 기증 캠페인에 모두 40여명이 참여, 310만원을 모금해 총 751권의 베트남 아동 도서를 기증했다.

아울러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매달 임직원들의 성금을 적립해 지난 12월 24일 노인복지시설인 경기도 시흥 ‘천사의 집’을 방문, 기부금(420만원)과 회사에서 준비한 선물(쌀)을 전달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지난 2005년부터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0.5%를 기부해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해 왔다. 골든브릿지캐피탈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0.5%~1%까지 기부하여 성모자애복지원을 통해 독거노인 및 생활보호대상자 가정 우유 지원, 장애우 축구단 운영비, 장애인 여성 가장들의 비누 제작 후원 등을 실천하는 등 계열사별로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그 동안 그룹차원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책임투자(SRI)를 실천해 왔으며, 재단 설립을 통한 글로벌 공익사업 등을 적극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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