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6일 LG전자의 주가와 실적이 바닥에 접근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윤혁진 애널리스트는 “LG전자가 글로벌 기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8% 감소한 2400억원으로 추정되지만 핸드셋 부문 이익률 개선으로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주가와 이익은 상승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PBR 1.3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며 “경기 침체가 심화되지 않는 이상 주가의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