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젠트라 엑스 고객, 뮤지컬 '헤드윅'초청

입력 2009-01-09 09:38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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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는 지난 8일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젠트라, 젠트라 엑스 구매고객과 이벤트 당첨자 등 37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헤드윅'과 마술쇼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젠트라 엑스 헤드윅 파티'라는 타이틀의 이번 행사에는 참가한 고객을 직접참여시켜 뮤지컬 공연 뿐 아니라 공중 부양 마술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젠트라 엑스는 GM의 글로벌 소형차 전략하에 개발돼 지난 2007년 10월 런칭한 이후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GM대우의 마케팅본부 최안수 전무는 "젠트라, 젠트라 엑스를 선호하고 관심을 가져준 젊은 층 고객들의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젠트라 엑스 헤드윅 파티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M대우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M대우는 오는 18일 연말연시 GM대우 뮤지컬 이벤트의 마지막 행사인 '토스카 새해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개최, 차량구매 고객과 이벤트 참여자에게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