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말 현재 공적자금 55.2% 회수

입력 2009-0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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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공적자금은 총 168조4000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이중 55.2%인 92조9000억원이 회수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월대비 2000억원이 더 회수된 것으로 O.1%P가 높아진 것이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2004년말 42.6%, 2005년말 45.3%, 2006년말 50.2%, 2007년말 53.4%로 높아지고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11월중에는 공적자금 216억원이 신규 지원됐고 1983억원이 회수됐다.

지원 내역은 예금보험공사의 보험금지급 소멸시효 완성에 따른 211억원 보험금 환입과 신협 보험금 1억원 지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부실채권 매입관련 사후정산 6억원 등이다.

회수내역은 예보의 한아름종금 등 파산배당(1387억원), 제일은행 자산매각(150억원), 사후손실보전 출연금 정산(14억원)과 캠코의 부실채권 32억원 회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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