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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어제 오후 9시까지 556명 110명↑…12일 600명 안팎 전망

입력 2021-05-1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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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남 여수시청 본청사 주차장에서 시청직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시는 국동임시별관청사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곳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시 산하 공무원 2300여 명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고개를 들면서 11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1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5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10명 더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85명(69.2 %), 비수도권이 171명(30.8%)이고, 시도별로는 서울 216명, 경기 149명, 울산 29명, 광주 22명, 전북 21명, 인천 20명, 강원 17명, 경남 14명, 제주 13명, 전남 11명, 부산 10명, 충북 9명, 대전 8명, 충남·경북 각 7명, 대구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될 것을 고려하면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 안팎에서 많게는 600명대 초중반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511명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573명꼴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548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 학원에서 지난 5일 이후 13명이 확진됐으며, 경기 용인시 수지구 어학원과 기흥구 어린이집 관련 사례에서는 교사와 가족 등 10여ㅠ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확진자가 나온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도 이날 근무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울산에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총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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