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조니뎁, 정체는 하도권…서울대 성악과 출신도 탈락!

입력 2021-04-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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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조니뎁 하도권 (출처=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처)

‘놀면뭐하니’ 조니뎁의 정체는 배우 하도권이었다.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차 오디션이 진행된 가운데 노주현이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조니뎁을 비롯해 박해일 송중기 이 포함된 ‘수락산 ’ 조는 최종 미션곡으로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열창했다

조니뎁은 성악가를 떠올릴 만큼 풍부한 성량으로 노래를 뽐냈지만 결국 탈락했다. 이어 등장한 조니뎁의 정체는 하도권으로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도권은 “재밌었다. 목소리 섞는 것도 재밌었다. 몇 주 동안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먼저 탈락한 박은석 씨는 ‘펜트하우스’에서 체육 선생님이고 저는 음악 선생님이었는데 한 단계 더 와서 탈락해서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한편 하도권은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지만 꿈을 위해 배우로 전향, 2004년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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