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올해 일본 매출 100억원 돌파

입력 2008-12-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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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29일 자사의 온라인 FPS게임인 스페셜포스가 올해 일본 시장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권위 있는 게임상인 '웹머니 어워드(WebMoney Award) 2008' 시상식에서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하고 장르별 베스트 게임에 주어지는 '베스트 슈팅게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본 웹머니(WebMoney) 사가 PC·온라인게임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웹머니 어워드(WebMoney Award)'는 게이머들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접 투표 참여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을 채택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또한, 퍼블리셔 기준 매출이 지난해 40억원 선에서 올해 100억원을 돌파해 250% 이상의 고속성장을 기록, 인기와 수익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것도 큰 성과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온라인FPS 게임시장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일본에서 스페셜포스가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드래곤플라이가 일본 게임업계 관계자들에게 주목 받기 시작했다"면서 "향후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콘텐츠를 확보하고 더 많은 성장을 기록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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