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 실시

입력 2008-12-29 11:49수정 2009-01-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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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창 대표를 비롯해 40여명으로 구성된 '현대해상 Hi-Life 봉사단'이 29일 인천시 남구 숭의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불황의 여파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운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자 시행된 이번 행사는 연탄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영세가정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인천의 대표적 달동네 중 하나인 숭의동 지역에서 실시된 이 행사는 차량이 들어가기 조차 힘든 골목길 때문에 Hi-Life 봉사단원들이 지게를 지거나 손으로 일일이 연탄을 전달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Hi-Life 봉사단이 24개 장애인, 노인,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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