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FA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한예슬이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FA 대어로 떠올랐다.
20일 한예슬이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트너즈파크 측 역시 “한예슬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018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키이스트 출신 신효정 대표가 설립한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양 측은 과거 함께 일했던 신뢰를 바탕으로 한솥밥을 먹게 되었지만 오는 6월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파트너즈파크 측은 재계약 불발 소식을 전하며 “한예슬 배우의 앞으로 행보를 응원하겠다”라고 응원했다. 이로써 이적 시장의 대어로 떠오른 한예슬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MBC ‘환상의 커플’, SBS ‘타짜’, 영화 ‘용의주도 미쓰신’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열고 유튜버로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