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0명으로 잠정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기준 전날 132명보다 8명 많고, 지난주 월요일인 12일 151명보다는 11명 적은 수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3만5768명이다.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치는 다음 날인 2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7일 244명으로 급증한 뒤 11~12일을 제외하고 9일간 200명대가 이어졌다.
18~19일은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100명대로 떨어졌다. 서울 하루 검사 인원은 금요일인 16일은 3만7157명에서 토요일인 17일에는 2만2271명, 일요일인 18일엔 1만7534명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