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8일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환급 지원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간이정액 관세환급' 대상 품목을 현재보다 132개로 늘려 모두 3867개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간이정액 관세환급이란 원재료를 수입할 때 납부한 관세를 수출신고필증만 제시하면 다른 서류 제출없이 정해진 환급 요율표에 맞춰 관세를 돌려 주는 제도다.
관세청은 간이정액 관세환급 대상 품목이 증가로 기업들의 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망했다.
관세청은 28일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환급 지원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간이정액 관세환급' 대상 품목을 현재보다 132개로 늘려 모두 3867개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간이정액 관세환급이란 원재료를 수입할 때 납부한 관세를 수출신고필증만 제시하면 다른 서류 제출없이 정해진 환급 요율표에 맞춰 관세를 돌려 주는 제도다.
관세청은 간이정액 관세환급 대상 품목이 증가로 기업들의 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