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성장 안착 확신 전까지 완화 기조 유지할 전망-부국증권

입력 2021-04-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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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금통위 금리동결 자료 부국증권
부국증권 이미선 연구원은 19일 “당국은 11월 집단면역을 목표로 하나 혈전 이상 반응 등 관련 노이즈로 백신 보급이 속도를 늦춰질 수 있어 우려된다. 고용과 내수 회복 확인 전까지 통화 완화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4월 금통위는 금리를 동결, 경제전망 상향조정을 시사했다. 이주열 총재는 올해 3%대 중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고 이는 매파적인 해석을 낳았다. 시장금리의 추가 상승이 대출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발언은 시장 안정화 의지를 재확인시켜주었다. 상반기 국고채 단순매입도 예정대로 시행될 계획이다. 코로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경제회복이 안착했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기조 전환은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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