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로 갈수록 채권금리 하향 안정세 전개 예상

입력 2021-04-1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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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평균 BDI는 2010년 이후 최고치 자료=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안재균 연구원은 16일 “현재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크게 악화하지 않고, 백신 보급 및 접종이 하반기 속도를 좀 더 내야만 한은의 예상 성장 경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파적 금통위였지만 연내 기준금리 동결 기조 변화까지 우려하는 건 시기상조로 여겨진다”면서 “게다가 상반기 계획한 대로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하겠다는 뜻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3~5조원 가량 매입 규모가 남은 만큼 투자 심리 안정을 견인할 수 있다”면서 “4월 말로 갈수록 주요 채권금리의 하향 안정세 흐름 전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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