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16일 분양

입력 2021-04-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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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0~72㎡ 총 112가구 규모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사진제공=시티건설)
시티건설은 16일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은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7층, 2개 동, 전용 50~72㎡ 총 112가구 규모다. 타입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0㎡A 6가구 △50㎡B 1가구 △64㎡ 1가구 △68㎡A 76가구 △68㎡B 7가구 △68㎡C 5가구 △68㎡D 1가구 △70㎡ 1가구 △72㎡ 14가구다.

단지 내 각종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남향 및 판상형 배치(일부)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전실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하고 다용도실과 주방 공간을 연결했다. 전체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단지를 실현하며(근린생활시설 제외) 다양한 조경을 곳곳에 배치했다. 이밖에 홈네트워크·주차관제·원격검침 등 각종 최첨단 시스템을 설치했다.

단지는 걸어서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이용이 가능하다. 우이신설경전철이 인접하며 북부간선로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도보권에 다양한 학군들을 비롯해 학습 및 문화공간이 조성돼 있다. 각종 유통시설과 쇼핑·문화시설, 의료 및 행정기관도 인접하다. 주변에는 산책로와 쌍문근린공원 등을 중심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분양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29일 1순위 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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