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원미디어, 두 번째 거래 재개에도 또 급등

입력 2021-04-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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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CI

거래가 다시 재개된 대원미디어가 강세다. 이번 주에만 두 번 거래정지가 이뤄졌지만 거래정지가 풀릴 때마다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대원미디어는 전 거래일 보다 4350원(9.59%) 오른 4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5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돌파했다.

대원미디어는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일간 40% 이상 급등해 지난 9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10일 거래가 재개됐지만 또 다시 주가가 급등하면서 13일 거래가 정지됐고, 이날 다시 재개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만화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관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대원미디어는 달려라 하니, 영심이 등과 같은 애니메이션 제작, 판매부터, 닌텐도 스위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단순이 애니메이션 유통을 넘어서 웹툰제작자회사 스토리작을 통해 일본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웹툰 플래폿 필코마를 통해 대원미디어의 오리지널 웹툰 지식재산(IP)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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