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내년 1분기 실적 악화 전망-KB투자證

입력 2008-12-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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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6일 인탑스가 삼성전자의 출하량 감소 등의 예상으로 내년 1분기 실적이 악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정성호 수석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을 2만1300만대, 국내 생산량을 7000만대로 추정하고 있다”며 “이런 경우 인탑스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91억원, 111억원으로 08년대비 각각 15%, 32%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또 “삼성전자의 출하량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인탑스의 내년 1분기 실적 역시 악화될 전망”이라며 “현시점은 저평가 메리트 보다 내년 불확실성 증대 등이 부각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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