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미의원 천안불당점' 코로나19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

입력 2021-04-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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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미의원 천안불당점이 코로나19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접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예방접종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은 코로나19의 예방 백신을 빠르게 접종할 수 있도록 특별자치도지사 및 시·군·구청장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이다.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교육 이수를 통해 사업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관리가 까다로운 다량의 백신을 수용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접종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된다.

잇츠미의원은 백신의 보관·관리가 가능한 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감염관리 및 체계적인 접종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질병관리청의 감독 아래 진행된 엄격한 사전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에 2분기부터 접종을 실시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최종필 잇츠미의원 천안불당점 대표 원장은 "잇츠미의원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며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 선정도 다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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