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7일 이마트에 대해 구조조정 및 노브랜드 흑자전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1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발표된 보수적 예상 전망치로 우려감이 일부 있었으나 실제 성과는 이를 크게 초과 달성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레이더스 역시 두 자릿수 성장률이 지속하고 있으며, 전문점 및 부진점포 구조조정 및 노브랜드 흑자전환 효과로 수익성도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조선호텔 부진은 아쉽다”며 “이미 지난해부터 분기 100억 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었던 만큼 특별히 추가적인 악재라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