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오픈 10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 실시

입력 2021-04-06 10:24수정 2021-04-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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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지속된 고객의 성원에 감사…코로나19로 지친 마음도 응원”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인 Accor에서 국내 첫선을 보였던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이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년 동안 지속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10년 전 오픈 시 선보인 메뉴를 그때 그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열며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요일별 파스타&21층 루프탑 커피 세트’의 구성으로 준비돼 있다. 식전 빵과 함께 냉이 크림 파스타, 해산물 오일 파스타, 볼로네즈 파스타, 크림 파스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등의 요일별 파스타가 제공되며 식후에는 21층 루프탑 클라우드에서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 10년 전 가격인 1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고급 요리와 루프탑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강남과 남산 뷰를 배경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21층 루프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세계 루프탑 베스트 50(Top 50 Best Rooftops in the world)에 선정된 곳으로 알려졌다. 호텔 측은 오전 내 쌓인 피로를 재충전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주중(월~금) 런치 시간에 운영된다. 런치 시간은 11시 30분에서 14시 30분까지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의 우희명 회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로해줄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이와 같은 10주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매출 하락을 겪은 호텔이지만 오히려 발상의 전환으로 고객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향후 정상화될 기회를 준비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 회장은 “가족경영을 모토로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 분들을 진심과 기쁨으로 모실 수 있다는 신념 아래에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경영손실을 겪고 있음에도 호텔가족들을 그대로 고용 유지하며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2021년 3월 12일 서울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대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은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매달 국내외 자선단체 10여 곳에 후원금 및 장학금 등을 지원해 서울시장, 성남시장, 대한적십자사, 성남시장애인복지관 및 강남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표창장, 착한기업, 바른기업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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