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군 센트럴 스테이’ 분양, 반달섬 배후 수요 체감 가능해 눈길

입력 2021-04-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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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인식되는 용어는 단연 ‘배후수요’다. 수요와 관련된 주변의 배경을 지칭하는 이 용어는 교통과 환경, 인프라 등 부동산 전반의 여건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인식된다. 특히 최근의 경우 산업단지나 자연환경과 관련된 배후수요가 큰 관심을 끄는 추세다.

일례로 지난 2019년 2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돼, 국비 약 2천억 원이 집중적으로 투자된다는 계획이 발표됐던 사례를 들 수 있다. 현재 반월 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시화 국가산업단지 등의 첨단 미래형 스마트 산단으로 조성되고 있는 이 지역은 추후 그 미래가치와 관련된 배후수요에 관심이 쏠렸던 바 있다.

근래 들어 실제로 이 일대에 비교적 큰 규모의 배후수요 형성이 예상되는 만큼, 관련 부동산 시장도 함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반달섬 특별계획지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관광, 레저 복합 신도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양 문화단지로 조성 계획 중이다. 블록 별로 로데오단지, 관광·레저 복합단지 등으로 분류해 개발되며 안산-시흥권역 내 개발 핵심요지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흐름 가운데 반달섬 내 광역 로데오 단지 C2-8, 9블록에 자리하는 ‘라군 센트럴 스테이’가 분양 소식을 알려 긍정적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3층 1개 동 규모에 전용 5.18~6.56PY 소형 원룸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이 현장은 반달섬의 배후수요를 오롯이 품는 장점으로 호평을 얻는 중이다.

실제로 라군 센트럴 스테이는 시화 MTV 반달섬의 여건을 오롯이 품는다. 인접한 시화 국가산업단지와 반월 국가산업단지, 송산그린시티는 물론 국제테마파크 등 산단 근로자와 산국 산업기술대학교 및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의 대학생 등 총 약 39만 명의 배후수요가 예측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시흥에 오픈한 실내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개장하며 국내 서핑 이용객과 관광객의 수요도 함께 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리적인 접근성과 더불어 교통망도 엿보인다. 단지 전면 제2외곽순환도로 연장과 트램 반달섬이 2026년 예정돼 있고, 송산그린시티~시화 MTV 연결 교각시설이 착공 진행 중이다. 다가올 2025년에는 오이도~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기도 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3년에는 인천발 KTX 노선이 오픈하므로 충청권과 부산, 광주 등 광역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부대시설 및 실내 공간 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내는 발코니와 다락 등의 활용도가 높은 공간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며 지상 5층 휘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 카페와 휴게실 등 이용자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타입에는 4.2m의 높은 층고가 적용돼 보다 쾌적하고 탁 트인 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더욱이 욕실에는 스마트 온수 시스템이 접목되며, 환기 가전을 적용함으로써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한다. 아울러 열 회수형 환기 방식을 적용한 고효율 환기 시스템도 설치하여 이용자 개별 선호도와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관련해 라군 센트럴 스테이 관계자는 “시화지구의 입지 및 배후수요를 오롯이 품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개발환경과 풍부한 교통망까지 품고 있는 만큼 만족스러운 가치 실현을 해보기 바란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방문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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