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산업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근 사장 내정

입력 2021-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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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근 보성산업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보성산업이 신임 대표이사로 현대건설 출신의 전 송도랜드마크시티 김대근 사장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보성산업은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김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 내정자는 연세대 법학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국내·외 건설 및 사업관리, 영업부서 등을 거치며 홍보실장, 법무실장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현대건설 투자법인인 송도랜드마크시티 대표이사를 맡는 등 약 30여 년간 건설 및 부동산 분야에서 개발 및 운영사업의 주요직을 두루 경험한 부동산개발 전문가다.

보성산업은 신개념 복합개발타운으로 완성되는 청라금융단지 및 청라시티타워, 글로벌 관광휴양레저도시로 조성되는 새만금 신시야미,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개발 중인 솔라시도 등 대형 개발사업에 나서고 있다. 현시점에 김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양한 건설·부동산 분야를 경험하며 쌓아온 경험과 사업관리, 대외협력 역량을 접목해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수행해나갈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보성산업은 디지털부동산개발에 역점을 두고 전문 인력충원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권 확보를 위해 향후 추진 예정인 지자체 공모에도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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