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KB증권
KB증권은 전날인 29일부터 온라인쇼핑몰 11번가와, 이베이(G마켓, 옥션, G9)를 통해 국내주식을 살 때 쓸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쿠폰 2만 원권 판매를 시작했다.
KB증권은 다른 증권사의 상품권과는 달리 국내주식을 살 때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형태로 출시하면서 오픈기념으로 10%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이 소액투자를 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이 인기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당분간 고객들의 반응을 보면서 판매 권종 확대나 카테고리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KB증권의 금융투자상품쿠폰은 소액투자를 하시는 고객분들의 니즈에 맞추고자, 2만 원 국내주식상품쿠폰으로 먼저 판매를 시작했다”며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이 구매해 주신 것을 보니 앞으로 주식 투자를 할 때 쿠폰, 상품권을 사용하는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의 투자 활동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하며, 쿠폰 관련 상세 문의는 KB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