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장년층 겨냥 '오리진폰' 출시

입력 2008-12-22 15:02수정 2008-12-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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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활동적인 중장년을 위해 사용하기 편리하고 웰빙 기능도 갖춘 휴대전화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중장년 세대를 목표 고객층으로 하는 '오리진폰'(origin폰. 모델명 SCH-W69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진폰은 대형 2.6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키패드 크기도 키워 중장년층도 문자를 쉽게 읽고 작성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자주 쓰는 기능만 모아 놓은 메인 메뉴도 눈에 잘 띄게 배치했고 알람·단축번호·라디오 등의 기능은 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바로 실행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선명한 음질의 통화를 위해 주변 소음을 없애는 '소음감소 기능', 시끄러운 장소에서 수화음 크기를 자동 조절하는 '잘 들리는 기능', 작게 말해도 상대방이 크게 들을 수 있는 '소곤소곤 기능' 등도 탑재됐다.

아울러 '나의 건강정보' 기능을 통해 키 몸무게 질병이력 복용약 병원 등의 정보를 전화에 기록할 수 있고 '웰빙음악' 기능으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악과 영상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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