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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일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9포인트(0.59%) 내린 3047.8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00포인트(0.10%) 내린 3063.01에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049억 원, 4262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하락세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이 1조244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61%), 화학(-1.14%), 통신업(-1.05%), 증권(-0.86%), 전기·전자(-0.97%) 등이 내림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NAVER(0.62%)와 기아차(0.46%)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약세다.
삼성전자(-0.84%), SK하이닉스(-2.11%), LG화학(-3.14%), 현대차(-1.07%) 등의 주가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포인트(0.19%) 오른 951.63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4억 원, 714억 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기관은 790억 원 치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