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홈쇼핑에서 애견 종합보험 판매

입력 2008-12-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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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에 자기부담금을 최소화한 ‘AIG Super(수퍼)애견 종합보험’을 오는 21일 오후 7시 20분 CJ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는 애견보험의 경우 마이크로칩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하지만 ‘AIG 수퍼 애견 종합보험’의 경우, 홈쇼핑을 통해 가입하면 가입 후 마이크로칩 시술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입 1년 후 계약을 갱신할 경우 마이크로칩 시술 비용으로 3만원을 돌려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저렴한 보험료로 애완견의 상해 및 질병 치료실비를 매 건당 50만원씩(연간 200만원 한도) 지급해 주며 피부병은 연간 3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최저수준의 자기부담금으로 의료비가 10만원 이하일 경우 10%를, 1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20%만 가입자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업계 평균인 20~40%에 비해 자기부담금이 절반인 셈이다. 가입연령은 6개월에서 5살까지이며 10살까지 자동갱신이 가능하다.

주보장 외에 광고비용, 사망위로금, 장제비, 위탁비용, 배상책임 등을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도난 또는 실종된 애견을 찾기 위해 광고한 비용을 10만원 한도로 보장해 주며, 애견이 상해 또는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사망위로금과 장제비를 각각 25만원씩 지급해 준다.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상해, 질병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할 경우 (4일 초과시)애견 위탁비용으로 1일당 3만원씩 2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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